그동안 이태원 가면 볼일만 딱 보고 올 생각 했지
이태원 거리 구경을 제대로 하지 못 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가보니 엄청 거리가 예쁘더라구요.
그래서 자연스레 사진을 찍으면서 열심히 구경하고 왔답니다.
다른 동네에서는 보기 힘든 이국적인 건물들이 많아서
이태원 거리가 서울 데이트로도 너무 좋은 것 같아 서울 데이트 코스 추천해 봅니다!

저희는 바로 요기서부터 스타트를 했답니다.
바로 근처에 용산구 종합행정타운 부설주차장이 있거든요.
그래서 차를 가지고 왔을 경우 거기에 주차해서
딱 여기에서부터 걸어가면 편하게 걸어갈 수 있답니다.

보시면 그 주변이 다 이렇게 멋지고 이국적인 건물로 되어 있거든요.
대부분 음식점 혹은 카페였는데 굳이 들어가지 않고
구경하면서 사진을 찍기만 해도 구경하는 재미 솔솔했답니다.
이태원 거리가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관광지가 따로 없었어요.
위치는 위 지도 확인하세요~!
저희도 무작정 걸어가면서 구경한거라 정확한 위치를 표기하기는 힘든데~
대충 이태원 퀴논길 부근을 돌아다닌 것 같아요.

특히 이 건물이 완전 포토존이었어요.
처음에는 심드렁 했는데~ 같이 간 지인 분들이 부지런히 사진을 찍으셔서 유심히 보니~
어머! 위쪽이 완전 레이스처럼 생겼잖아~! 이런 건물은 난생 처음~^^
그야말로 여심을 확 사로잡을 건물이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는데~
나만 예뻐보인 것이 아닌지 어떤 아이가 너무 예쁘다며 부지런히 사진을 찍더라는거.
덕분에 제대로 찍지 못 하고 아이가 함께 사진에 찍혔네요~^^;;
그 정도로 누구나 한번 다시 보게 될 정도로 예쁜 건물이었어요.
서울 데이트코스로 이 거리 오셨다면 여자 분이 정말 좋아할만 하지 싶어요.
이 건물은 꼭 들려서 사진을 찍고 가실 것을 추천드려요~

안에 들어있는 소품들도 너무 예쁘더라는거~^^
도기를 파는 곳인지 수제 그릇, 화분 등을 팔더라구요.
카멜레온 포체리카 꽃도 예쁘고 고양이 그림의 컵도 예쁘구요.
안에 들어가서 소품들 구경해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선물용으로도 굿~!

그 바로 앞에는 이렇게 되어 있었는데
하얀 벽에 코카콜라 모양 페인트가 칠해진 벤치가 완전 잘 어울리쥬?
저기도 딱 포토존으로 좋았어요.
서울 데이트 하면서 요런곳에서 서로 사진 찍어줘도 정말 좋을듯~^^

그 주변의 건물들도 정말 예뻤는데 건물 모양이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이 있었답니다.
저기 보이는 건물은 꽤나 젠틀한 느낌 가득!
앞에 큰 나무가 있으니 서울이 아닌 경치 좋은 경기도권에 온 것 같은 느낌도 들고요!

저희는 이 길을 쭈욱 걸어가면서 천천히 건물 구경을 했답니다.
여기가 숨겨진 골목 느낌이었는데 골목 같지 않게 참 멋지더라구요.

중간중간 벽화도 그려져 있었는데
벽화마을에 그려진 벽화 그림과 확실히 달랐어요.
우리나라 사람이 그린 벽화 느낌이 아닌 외국인이 그린듯한 그런 느낌!
요 앞에서 사진 찍어도 정말 좋을 것 같구요~

파격적인 파란색, 노란색 컬러감도 넘나 예쁘더라는~^^
여기도 포토존으로 정말 좋아보이죠?

요런 모던한 느낌의 건물도 흔한듯 해도
간판 때문에 뭔가 묘하게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 솔솔했답니다.

요 건물은 살짝 우리나라 느낌이 나더라구요.
이태원이라고 해서 전부 외국 느낌만 있는 것이 아니고
뭔가 우리나라 느낌과 외국 느낌이 더해진듯한 그런 묘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요 건물은 왠지 영국 느낌!

그렇게 쭉 걸어가다보니 완전 제 마음에 쏙 드는 건물 발견.
저 위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고사리 종류의 관엽식물 어쩔거냐면서~^^
완전 푸릇푸릇하니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더만요.
제가 식물 많이 달려있는거 좋아하잖아요~^^
요즘 이렇게 식물 많은 곳 인기 많던데 특히 여자분들이 좋아할만한 외관이었어요.

이렇게 베란다나 테라스에 식물 많이 배치해놓은거 대만 여행 때 많이 봤는데...ㅎㅎ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처음 본듯 해요.
저게 진짜 식물인지 가짜 식물인지는 좀 궁금해지는...

식물이 많이 있는 건물은 그것만이 아니고~
조금 더 걸어가니 요렇게 ! 또 보이네요~^^
식물쟁이는 완전 감동 또 감동 받았습니다!
진짜 사진찍을만한 것들이 많더라구요~^^

특히 저 아이비 좀 보시라며. 저렇게 풍성하기 있기 없기?
좋은 환경에서 자란 티가 팍팍 나네요.

반지하 창문도 꽤나 멋스럽길래 찰칵 사진을 찍어줬어요.
이렇게 걸어가면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다가~
원하는 음식점이나 카페에 들어가서 식사하면 완벽한 서울 데이트코스가 될 것 같아요~!

계속 걸어만 갈 수는 없어서 저희는 요 디저트 카페에서 쉬기로 했답니다.
여기가 수요미식회에 나온 곳이라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외관은 파란색 벽에 노란색 대문의 건물이라 눈에 띄었어요.
꽤나 유명한 곳이라서 피크 시간에 오면 자리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그래서 피크 시간 피해서 오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간판은 따로 없고 이렇게 벽에 KYERI 라고 적혀져 있어요.
벽색이 튀니까 요 벽에 기대어 사진 찍어도 좋을 것 같았어요.

요 맞은 편 건물도 키에리 카페 건물이랍니다.
똑같이 파란색이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요.
유명한 곳답게 규모가 상당히 크더라며~

키에리는 케이크 전문점이랍니다.
이렇게 다양한 케이크를 팔고 있더라구요.
달달한 디저트 좋아하는 여성분들이 딱 좋아할만한 곳!
서울 데이트코스로 들리기에도 좋것쥬?

메뉴 대충 스캔하고 자리가 있나 밖에서 슬쩍 안을 들여다 보니...
다행히 자리는 있었는데 요 안내판을 읽어보니 4인 이상은 입장 불가라고 하네요...ㅠㅠ
우리는 딱 4인이고 이상이라고 하니까 4인까지는 입장 가능한거 아닌가 하고
직원 분께 4명인데 못 들어가냐 하니까 4명부터 못 들어간다고 하셨어요....ㅠ
3명까지만 된다고 하네요.
심지어 노키즈존이라고 하니 단체손님, 가족손님은 오시기 힘들 것 같아요.
그야말로 단둘이 오기 좋은 곳이라서 단체 손님께는 비추 하고 서울 데이트 코스로는 추천합니다.

어쩔 수 없이 카페에서 나와서 다시 쭉 걸어갔답니다.
가다보니 요런 테라스 공간이 보이더라구요.
건물 벽이 파란색인 것도 너무 예쁘고 바닥이 나무로 된 것도 예쁘고...
포인트로 놓여져 있는 나무도 잘 어울려서 또 찰칵!
빈티지하면서도 모던한 묘미가 있었어요. 요기도 완전 포토존!

요렇게 벽화도 있더라구요.
무슨 벽화마을 구경하는 기분이었다는...^^
진짜 관광지가 따로 없더라구요~^^
이래서 이태원 거리 구경 많이 오시나 봐요.

요 멍멍이 벽화 완전 귀엽죠?
그래서 사진 찍어 봤습니다~^^
귀여운 느낌이라 젊은층이 좋아할만 한듯!